[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닥터이방인'의 두 배우 이종석과 박해진이 포장마차에서 만난 장면이 포착됐다.
16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김주, 연출 진혁) 제작진은 이종석과 박해진이 포창마차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극중에서 볼 수 없었던 친근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총리의 심장 수술을 둘러싸고 대립하던 모습과는 전혀 달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종석과 박해진은 운동화와 가디건, 슈트와 구두로 멋을 낸 채 대조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날 방송분에 대한 여성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분 말미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재준(박해진 분)을 돕기 위해 수술방에 들어섰다. 사진에서 엿보이는 두 사람의 웃음이 성공적인 수술을 뜻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후 10시 13회가 전파를 탄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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