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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감염병 주의, 찜통 더위에 "말라리아·장티푸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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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감염병 주의, 찜통 더위에 "말라리아·장티푸스 비상" ▲질병관리본부가 수인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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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인성 감염병 주의, 찜통 더위에 "말라리아·장티푸스 비상"

예년보다 무더운 더위에 수인성 감염병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10일 수인성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며 손씻기 및 음식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에는 위장관감염증,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있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성 눈명, 피부병, 사람 보카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여름에 주로 발병해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에는 수족구병이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모기가 늘어나는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말라리아, 기타 다른 지역에는 일본뇌염을 조심해야 한다.


수인성 감염병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인성 감염병 주의, 이제 여름이구나" "수인성 감염병 주의, 조심해야지" "수인성 감염병 주의, 더우니까 병들도 많이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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