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과 교보생명보험은 29일 서울 여의도 태영T-아트홀에서 고객만족경영(CS Win-Win 서비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07년부터 매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CS 우수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CS가 필요한 공기업이나 기관에 지식과 노하우를 1년간 전수하는 활동이다.
두 회사는 향후 1년간 우수 시스템 벤치마킹, CS강사 파견, 고객감동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이번 CS Win-Win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의 CS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선진 CS경영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4월 CS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개선, 통합콜센터 전문 상담원 배치 등 고객중심 CS시스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