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자격시험에서 34명 최다 합격‥누적 합격자수도 최대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2014년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 자격시험에서 최다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에서는 농협은행 직원 34명이 합격해 누적 합격자수는 170명에 이른다.
CDCS는 영국은행협회 산하 금융연수원(IFS)과 미국국제금융협회(IFS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인증한 신용장 관련 국제공인자격증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전문자격증 취득에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CDCS 자격시험에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의 결과 은행권 최다합격자, 최대 누적합격자를 보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가점이 주어진다.
농협은행은 이밖에 국제거래용 은행 보증서 실무전문가(CSDG) 자격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