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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새정치연합 화순군수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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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서도 압승해 당원과 군민께 보답하겠다”


구충곤 새정치연합 화순군수 후보 확정 구충곤 새정치연합 화순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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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본선에서도 압승해 성원해 주신 당원과 군민께 보답하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로 확정된 구충곤 前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은 16일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로 선택해 주신 7만 화순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비온 뒤 땅이 굳고 바람이 불어야 뿌리가 튼튼해지는 법이다”며 지난 경선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이번 경선에서 함께한 류복열, 민종기, 김성인,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어렵게 공천을 받은 만큼 본선에서도 반드시 압승해 끝까지 성원해 주신 당원과 군민께 보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전남도당은 3일~4일 이틀간 구충곤, 김성인, 류복렬, 민종기 후보 등 4명을 상대로 후보 적합도 여론 조사를 한데 이어 5일에는 면접 심사를 거쳤다.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구충곤 후보가 52.7%를 얻는 등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당은 11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구충곤 후보를 화순군수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하지만 이어 13일 열린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구충곤·김성인 후보간 양자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키로 의결하면서 전남도당에서 이날 경선후보를 공모했으나 김성인 후보가 등록하지 않음으로써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구충곤 후보가 새정치연합 화순군수 후보로 확정된 것이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광주농고, 조선대학교 경영학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공학박사)을 졸업했다.


화순제일초, 화순중, 능주고 운영위원장,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장, 민주당 연청 전남지부 회장, 제8대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전남도립대 총장을 거쳐 현재 광주 평화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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