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S5 프라임'이 핑크 컬러를 포함한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이브리크(@evleaks)에 따르면 갤럭시S5 프라임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블루, 골드, 핑크 등 5가지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세계 150개국에 공식 출시된 갤럭시S5의 4가지 색상에 일본 버전으로 추가 출시된 핑크 색상이 더해진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5 프라임은 갤럭시S5의 고급형 모델로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5.2인치 QHD(2560×1440)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금속 재질의 바디 등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5 프라임이 오는 27~28일 공개되는 LG전자 G3를 비롯해 HTC 원 M8 프라임, 애플 아이폰6 등 프리미엄 모델들과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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