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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문근영 양측 결별 인정,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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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문근영 양측 결별 인정,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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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공개연인이었던 배우 김범(25)과 문근영(27) 양측이 결별을 인정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김범이 최근 문근영과 결별했다"며 "사생활이기 때문에 이유는 묻지 않았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문근영이 김범과 결별했다는 사실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며 "좋은 선후배로 지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근영과 김범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를 바로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함께 떠난 유럽 여행을 마친 뒤에는 손을 잡고 함께 귀국해 많은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김범은 7월 방송 예정인 중국드라마 '미시대지련 초련편'에 출연하며, 문근영은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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