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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선박 남중국해서 충돌, 8척 부서지고 6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베트남 중국 선박 남중국해서 충돌, 8척 부서지고 6명 부상 ▲베트남 중국 선박 충돌. (출처: 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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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베트남 중국 선박 남중국해서 충돌, 8척 부서지고 6명 부상

지난 7일 베트남과 중국 선박들이 남중국해 분쟁도서 주변에서 대치한데 이어 8일에는 충돌 사태까지 이어져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연안경비대는 분쟁도서 파라셀 군도 주변의 전반적인 상황이 전날과 똑같다며 양측 선박들의 대치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이 석유시추 장비를 가동 중인 주변 해역에서는 지난 7일 중국 선박들이 고의로 베트남 초계함을 들이받고 물대포를 발사, 선박 8척이 부서지고 6명이 다쳤다.


한편 베트남은 당시의 충돌 상황을 담은 영상자료를 공개하고 중국 측에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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