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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시청률 30% 돌파…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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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시청률 30% 돌파…1위 독주 KBS1 일일드라마 '사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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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이하 '사노타')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사노타'는 3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 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들임(다솜 분)이 미국에서 돌아온 현우(백성현 분)에게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우는 들임에게 삼촌 석태(강인덕 분)의 회사 설립 자금이 유령 투자자의 돈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들임은 "그럼 결국 내 친아버지가 누명을 쓴 게 맞다"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이에 현우가 자신의 아버지 범진 (선우재덕 분)을 옹호하자, 들입은 "판사가 아무 죄가 없다고 생각하냐"며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간곡히 간청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와 SBS 'SBS 8시뉴스'는 각각 5.8%와 7.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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