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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대중공업 사고, 하청업체 노동자 바다 추락 1명 숨져
현대중공업의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28일 오후 작업 도중 바다에 빠져 숨졌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8시49분께 현대중공업 안 부두 도로에서 트랜스포터 차량의 신호수로 일하던 A 씨가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과 119구조대는 이날 밤 10시10분께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A씨가 비가 내리는 밤에 작업을 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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