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정책과 계획수립의 기본 전략 제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관할 행정구역(497.647㎢)을 대상으로 시의 공간적 미래상을 정립하고, 도시발전의 기본방향과 의사결정의 지침을 제시하기 위하여 ‘2030 광양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201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금번에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에서는 국토종합계획 및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의 변경, 동서통합지대 조성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각종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또한, 광양시의 미래상 재정립과 도시발전구상을 모색하는 등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계획 수립의 기본 전략도 제시하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지난해 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 과정에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시 관계부서와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 중간보고, 방침결정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 했다.
앞으로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주민공청회,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 수렴 과정과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한 뒤, 전라남도에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제출해 금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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