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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CGV무비꼴라쥬가 오는 28일 'KAFA+ 마스터클래스' 행사의 일환으로 CGV압구정에 홍경표 촬영감독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홍 감독은 직접 선정한 몇 개의 영화 장면을 통해 자신이 장치한 화면의 의미들을 자세히 되짚는다. 이는 빛과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그의 촬영 기법을 분석할 좋은 기회다.
또 김동영 촬영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대담을 펼친다. 그는 '미쓰 홍당무' '화차'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촬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홍경표 DAY' 행사가 당일 강의에 앞서 열린다. CGV무비꼴라쥬는 이를 통해 국내 미개봉작인 '마더'의 흑백버전과 '설국열차'를 상영한다. 모두 홍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이다.
한편, 'KAFA+ 마스터클래스'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이번 홍 감독과의 만남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담당자에게 이메일(bumigo@kofic.co.kr)로 신청하면 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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