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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해외사업 실적 개선 전망…'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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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NH농협증권은 18일 CJ오쇼핑에 대해 올해 해외사업의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4만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카드 사태로 인한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의 1개월 정지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의류판매 둔화로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420억 대비 5% 하향한 398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중국법인의 실적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고 인도 법인도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해외사업의 영업손익이 올해 흑자 전환해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둔화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인한 유통업종의 약세로 주가가 최근 3개월간 하락했으나 하락과정에서 부담요인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현 시점에 매수할 것을 제시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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