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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에 온 그대…"민감한 시험기간에 교무실 가면 큰일나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교무실에 온 그대…"민감한 시험기간에 교무실 가면 큰일나요" ▲교무실에 온 그대.(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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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패러디한 '교무실에 온 그대'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교무실에 온 그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교무실에 온 그대'는 시험 기간을 맞아 교무실에 앞에 붙은 공지문이다.

공지문에는 "도, 도로 나가라. 민, 민감한 시기다. 준, 준비된 학생은 밖에서 샘(선생님)을 불러라"며 '별그대' 주인공 도민준(김수현 분)의 이름을 딴 3행시가 적혀있다.


또 다른 공지문에는 도민준이 오열하는 모습과 함께 "학생이 보는 바람에 거의 다 낸 문제 삭제하고 새로 만드는 기분이 어떠냐고요? 난이도를 확 높이고 싶어졌다고요. 지구인들이 풀 수 없는 문제로" 라고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교무실에 온 그대 공지문을 접한 네티즌은 "교무실에 온 그대, 누가 이랬는지 몰라도 센스가 넘쳐나네" "교무실에 온 그대, 어느 학교에서 촬영한 거야?" "교무실에 온 그대, 역시 '별그대' 인기가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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