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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3분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전망…'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BS투자증권은 9일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의 긍정적 흐름이 예상돼 3분기로 갈수록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하겠으나
일본과 동남아 지역의 방사능과 정치적 이슈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해 시장 기대치보다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의 기저효과, 예약률 호조, 휴일 일수 증가로 인한 장거리 여행 비중의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실적이 3분기로 갈수록 크게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지난 3월 자유투어와의 업무 제휴도 자유투어가 확보한 항공권과 호텔,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고 고객저변 확대가 가능해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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