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코스 어디야?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돼 대구 일부 지역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5일 대구지방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부터 출발지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와 각 코스별로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라 70개 시내버스 956대의 운행경로를 일시적으로 조정한다. 수성구 지역에 발생하는 교통섬 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들안길삼거리 구간에 무료 순환버스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운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엘리트 풀코스(42.195㎞)와 신천동로의 마스터스 풀코스, 10㎞, 건강달리기 종목 등에 1만5천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마라톤 사무국(803-6107~8), 대회본부 홈페이지(marathon.daegu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내일 또 바빠지겠네"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좀 일찍 나가야지" "대구마라톤 교통통제, 선수들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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