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발을 디뎠다.
크리스 에반스는 이번이 두 번째 방한으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 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아 자신의 분량을 촬영하기 위해 내한 했다.
4일 상암 DMC에서 진행될 촬영에 합류할 크리스 에반스는 오는 6일 강남대로 촬영에도 나설 예정이라 팬과 네티즌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2'는 4일까지 상암동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에는 청담대교 북단램프에서, 6일에는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는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는 강남 탄천주차장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마지막 촬영 날짜 예정인 13일에는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 내한 소식에 네티즌은 "크리스 에반스 내한, 어벤져스2 촬영 실감난다" "크리스 에반스 내한, 나도 보고싶어" "크리스 에반스 내한, 한국과 친분이 많은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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