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온주완(31· 본명 송정식)이 윌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3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온주완이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온주완은 "배우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시스템화 되어있는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주완은 2004년 데뷔해 영화 '짝패' '해부학교실' '돈의 맛' '더 파이브' 등에서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내 사랑 내곁에' '일년에 열두남자' '칼과 꽃'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온주완이 전속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이보영, 류수영, 김정은, 이진욱, 유인영, 강소라, 왕빛나, 김옥빈, 진이한, 권민중, 여호민, 최정원 등 20여명의 배우가 소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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