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현재 미세먼지 농도.
28일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고 있다.
국립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도 121~200 ㎍/㎥로 '나쁨' 상태이며, 충청도·영호남권은 일평균 81~120 ㎍/㎥F로 '약간 나쁨'상태다. 제주지역만 31~80 ㎍/㎥로 '보통'상태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상이 나온 지역의 시민들은 야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손과 코를 흐르는 물에 자주 씻어야 미세먼지가 씻겨 나간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재 미세먼지 농도, 대한민국도 중국처럼 심해지나", "현재 미세먼지 농도, 맑은 하늘 보고싶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점점 더워지는데 미세먼지까지 나타나 짜증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날씨에 대해 "강한 일사의 영향과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11도 가량 높은 20도 이상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이 서울 23도 청주와 대전, 대구 25도, 울산 24도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29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0도를 밑돌아 오늘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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