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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28일 제1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차례로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남기 전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 한훈 KT 경영기획 부문장, 임헌문 KT 커스터머 부문장이, 사외이사로 권순범 KBS 정책기획본부장, 홍철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남규택 KT 마케팅 부문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당 455원의 이익배당을 결의했고,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감사직을 폐지하고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감사위원으로는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 권순범 KBS 정책기획본부장, 홍철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이남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투명 경영과 윤리 경영, 고객 및 현장 중심의 경영, KT그룹과 일반주주, 파트너사, 고객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협업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갈 것”이라며 “조직 내 부서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소통을 강화해 열정이 가득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경영원칙을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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