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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기황후'는 24.4%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2.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승냥(하지원 분)은 당기세(김정현 분)가 보낸 자객들과 맞서 싸워야했다. 당기세는 아버지와 여동생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복수를 위해 이 일을 꾸몄다.
하지만 기승냥은 화려한 무술 솜씨로 이들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여자의 몸으로 당기세에게 상처를 입혀 굴욕감을 안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 선물-14일'은 8.8%,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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