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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쌀, 요식업소 판촉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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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쌀, 요식업소 판촉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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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읍시가 지난 12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정읍시 요식업소 정기총회장을 방문해 단풍미인쌀 판촉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판촉은 단풍미인쌀 판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도·제주도에서 주요 판매처를 형성하고 관내에서는 마트를 중심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어 외식을 많이 하는 요즘 단풍미인쌀을 찾는 미식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음식업소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단풍미인쌀을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단풍미인쌀 사용업소 지정 표지판을 달아주고 포스터와 앞치마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단풍미인쌀은 조곡기준 4,122톤을 생산하였으며 98%가 1등급으로 평년 40%불과한 등급이 전례가 없는 고품질 원료곡으로 생산됐다.


이는 FTA등 쌀 개방화로 정읍 쌀의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이 살아야한다는 위기의식과 참여농가의 사명감으로 단풍미인쌀 생산 매뉴얼 18가지를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이루어진 성과다.


또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에서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쌀 평가에서 단풍미인쌀이 지역을 빛낸 쌀로 당당히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단풍미인쌀의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 최고급 쌀을 생산하여 정읍 쌀의 위상을 되찾고, 이미지 제고를 통해 유통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증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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