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지난달 27일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을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1명과 팀장 2명으로 사무국장은 센터 각 팀의 업무를 총괄하고 지역사회와 전문가 등 외부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또 마을기업·협동조합, 도시농업 업무를 맡을 사회적경제·도시농업지원팀장과 도시재생 업무 전반을 다루는 도시재생지원팀장도 각 1명씩 채용한다.
채용방법은 공개경쟁방식으로 공고기간 동안 동구청 3층 총무과에서 응시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중 채용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도심공동화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에 전문적인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우수 전문 인력을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며 “열정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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