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ㆍ달러 환율, 2.6원 내린 1070.9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73.5원보다 2.6원 내린 1070.9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5.5원 내린 1068.0원에 개장해 9시11분 1068.1원에 거래됐으며 9시26분 전일 종가보다 4.9원 내린 1068.6원을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 지대의 군대에 복귀 명령을 내리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일단락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환율은 1060원 후반에서 움직이다 결제수요와 역외 달러 매수세가 유입돼 1070원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과 미국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