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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4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 명예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명예감사관들은 올해 구민 명예감사관 운영방침을 공유하고, 광산구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명예감사관들이 민원을 건의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상에서 발견하는 불합리나 부정부패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감사의 효과를 높이고, 구정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구민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명예감사관들이 복지, 건축·건설, 세무·회계, 행정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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