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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비밀결사대' 어린이들에게 희망 심어주는 '꿈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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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비밀결사대' 어린이들에게 희망 심어주는 '꿈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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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EBS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극본 이유선, 연출 이호 빈정현)가 동심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전국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66%, 지방의 경우 1.18%였다. 다수 어린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1%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결과다.


요즘 어린이들은 자신의 연령층에 맞지 않은 성인 드라마를 보며 동심을 잃어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EBS와 지앤지프로덕션은 '플루토 비밀결사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실어주고 있는 셈이다.

또 EBS는 내부적으로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어린이 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돼 줬으면하며 내심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이우진(윤찬영 분), 이서진(탕준상 분), 강하라(김지민 분), 최동형(홍태의 분), 진선미(박시은 분)이 힘을 합쳐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유괴, 폭행, 욕설 등을 어린이다운 발상으로 해결해나가는 어린이 드라마.


한편,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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