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지난 11월에 선발돼 3개월간 ‘만원의 행복’, ‘스마트 금융 스쿨’, ‘계열사 탐방’, ‘스마트 무비 여행’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만원의 행복’ 미션에서 위안부 할머니, 새터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스마트 금융 스쿨’을 통해서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의 마케팅 전략 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했고 김정태 회장이 직접 멘토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 무비 여행’미션에서는 패러디 동영상을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통해 하나금융그룹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행복상자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와 함께 단체대상 (7조 홍보대사 김소현, 김도윤, 황정수, 이하라, 유경원), 개인대상(홍보대사 박태준, 김도윤) 등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임영호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제3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미래 창조 금융의 주인공이 되는 초석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의 다양한 금융 체험 기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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