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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014학년도 전기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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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사이버대학교 3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교내 캠퍼스 A동 차이코프스키홀에서 2014학년도 전기 입학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입학식사,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입학선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소속인 아이돌그룹 익사이트의 멤버 민후(본명 강민종)씨가, 대학원은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노민지(상담심리대학원)씨가 맡을 예정이다.

올해 서울사이버대 입학생들 중에는 최고령 입학생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 전공 서춘용(74세, 41년생)씨와 최연소 입학생 심리상담학부 상담심리학과 홍시아(18세, 97년생)씨는 56살의 나이 차이를 딛고 동기가 됐다.


이 외에도 뇌성마비를 딛고 고입 및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회복지학과 김율만(33세)씨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업과 관련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자 입학한 부동산학과 장기석(46세)씨 등 다양한 학생들이 서울사이버대 학생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걸음을 응원하고 꿈을 키우자는 의미로 올해도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7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강인 총장과 교수진은 각 학과 대표 학생들에게 ‘희망 화분’을 전달하고, 입학생들에게는 희망과 행운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씨를 나눠 줄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되며 학과별 교수, 선후배와의 만남은 물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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