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지우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의 합류는 지난달 배우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의 영입과 더불어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강화중인 YG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우는 그동안 1인 기획사를 차려 활동했지만 독립 활동에 한계를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가 연기자들을 속속 영입하면서 음악에서 연기 쪽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최지우의 합류는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지우는 배우 정혜영, 차승원, 장현성, 유인나와 가수 빅뱅, 2NE1, 싸이, 이하이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최지우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수상한 가정부' 등과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연리지' '여배우들' 등에 출연했다.
또 2005년 '제 4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한류특별상', 2010년 '세계관광도시 포럼'에서 '최고인기상',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한류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지우 YG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지우 YG 이적, 화이팅" "최지우 YG 이적, 대단해요" "최지우 YG 이적, 좋은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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