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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11시 청와대에 공천폐지 촉구 서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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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11시 청와대에 공천폐지 촉구 서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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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개혁특위 위원들 오전 청와대 방문해 항의서안 전달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오늘 11시에 청와대를 방문해서 폐지약속을 촉구하는 항의서안을 전달할 것"이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이라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터 단체장 예비후보등록이 실시되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입장 표명이 없다"며 "25일 이전에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1주년 약속을 어떻게할 것인지 밝히는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국민 듣고 싶어 하는말 안하는 대답없는 정치는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과의 약속을 화장실갈때 올때 다른 것으로 취급하는 새누리당 행태 반성해야 한다"고 여당의 태도를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아울러 새누리당의 문대성 의원의 복당 결정에 대해서도 "의원 제명거론되다가 탈당한 의원 복당시키려는 여당의 양심은 책임감도 신의도 없는 몰염치 하고 어이없다"며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뻔뻔하고 몰염치함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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