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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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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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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 ‘오리요리의 거리’ 중심… 시 공무원 릴레이 시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17일 이형석 경제부시장과 경제산업국 직원들의 오리고기 시식을 시작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오리를 취급하는 상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유동 ‘오리요리의 거리’의 영미오리탕에서 경제산업국 직원과 함께 시식회를 열었다.

오리고기 시식회는 ‘오리요리의 거리’를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실?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오리농가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4일 유동 ‘오리요리의 거리’ 식당 대표자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오는 19일에는광천동 유스퀘어에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육교와 오리요리의 거리 등에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물도 부착할 예정이다.


이형석 경제부시장은 “오리 전문거리 상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오리 전문거리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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