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세외수입 납부시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입출금기(CD)를 통해 바로 납부 가능한 '세외수입 간단e납부' 시행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세금 납부시 고지서 없이도 편하게 납부가 가능한 '세외수입 간단e납부'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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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세외수입 간단e납부는 기존에는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의 공과금 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 납부할 수 있었던 것을 납부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입출금기(CD)를 통해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로 납부 가능하게 한 것이다.
또 기존에는 거주 지역별로 납부 가능한 은행이 정해져 있어 다른 지역세외수입을 내는 것이 불편했으나 변경 후에는 전국 22개 모든 은행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수도 기존 3~5개에서 변경 후에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14개사)로 수수료 없이 납부가능하다.
또 많은 건수의 체납 납부 시 은행 현금입출금기에서 1회 4건씩 납부가 가능하며,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등 인터넷에서 여러 건을 선택하여 일괄납부가 가능하다.
구는 간단e납부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 납부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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