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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보건소)은 지난 24일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행사를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학생 등 1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자의 65%를 차지하는 고교, 대학의 동절기 방학으로 응급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몸의 전체 혈액 중 10%의 혈액은 여유분의 혈액으로 헌혈과 건강은 아무런 관계가 없고,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의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건강한 혈액이 새롭게 만들진다” 며 “이렇게 어려운 때에 공직자와 군민이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사회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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