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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아동미술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아표현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들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열린 이 프로그램은 스크레치 미술, 찰흙, 콜라주, 아이클레어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면서 마음속에 담아뒀던 스트레스와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갈등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하는 동시에 자신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안림 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게 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과 미래지향적인 아동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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