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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지난해 4분기 애플 아이패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약 25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2013년 4분기 25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 동기 판매량인 2286만대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다.
전문가별로는 적게는 2100만대에서 많게는 2800만대 가량의 아이패드가 판매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조사기관 CIRP는 전체 아이패드 판매량 중 최신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비중이 57%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아이폰은 5530만대 판매돼 사상 처음으로 분기 판매량 50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27일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판매량을 공개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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