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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이용객 1억명 시대 맞은 국제공항 역사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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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23일부터 '국제공항' 역사 관련 기록물 홈페이지에 공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연간 이용객 1억명 시대 맞은 국제공항 역사 '한눈에' 1973년 대한항공의 점보 제트기 보잉747기 취항식. 사진제공=국가기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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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항 시절부터 김포공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국제공항 이용객 1억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국제 공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영상 등 기록물들이 공개된다.


국가기록원은 23일부터 '국제공항의 성장, 하늘 길이 활작!'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국제 공항의 확장과 개항, 국제노선 취항 등 1950~90년대의 발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 15건, 사진 15건을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영상은 우리나라 항공(1952년), 새로 단장된 김포공항(1960년), 대한항공 국제선 취항(1968년), 태평양횡단 미주노선 첫 취항(1973년), 제주공항 신청사 준공(1983년), 영종도 신공항(1990년) 등 15건이다.


연간 이용객 1억명 시대 맞은 국제공항 역사 '한눈에' 1960년 김포공항 개관식. 사진=국가기록원

사진은 서울-홍콩간 탑승 수속(1957년), 여의도공항(1959년), 점보제트기 보잉747 취항식(1973년), 김포공항 국제선 제1청사 준공(1980년), 청주국제공항 개항(1997년)등 15건이다.

이 자료들은 우리나라의 국제 공항이 한해 외국으로 관광을 떠나는 인구가 1600만명을 넘어서고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도 1300만명에 달하는 등 1989년 해외여행 자율화 이후 외국과의 교류가 급증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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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 공항은 일제시대 일본이 여의도 모래사장에 군사용으로 설치한 여의도공항에서 출발했다. 지난 60여년간 장족의 발전을 거쳐 현재는 연간 이용객 4000만명 대의 세계 최우수 국제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 연간 200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동북아 전용 김포공항,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제주국제공항 등 총 이용객 1억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국제공항을 갖춘 항공교통의 중심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번 기록을 통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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