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이민호 5개 국어 소감 '넘치는 장난기+센스'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배우 이민호가 '2013 SBS 연기대상'에서 5개 국어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드레서 상을 받은 후 중국어와 일본어, 태국어, 영어, 한국어로 "고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시상식 오기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꼭 자기 이름을 말해달라고 했다"며 "정혜진 이사님 이제 만족하시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이민호는 베스트드레서상 외에도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최고 인기상에 이어 중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5개 국어 귀엽네" "이민호 5개 국어 센스 있다" "이민호 5개 국어 난 또 정말 잘 하는 줄 알았지" "이민호 5개 국어 뭘 해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