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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미인단감 탑프루트 중앙단위 품질평가회 우수상 수상 쾌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탑프루트 중앙단위 품질평가회에서 ‘순천미인단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20일 개최된 품질평가회는 탑프루트 시범사업에 의해 생산된 최고품질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평가회다.

이번 평가회에 순천시는 별량면, 상사면, 서면에서 각각 1점씩 출품하여 별량면 동송리 오귀택(43년생, 남) 농가에서 출품한 단감이 탑프루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단감 시범사업’은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약제방제를 손쉽게 하기 위한 무인방제시스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관수시설, 통풍과 햇볕 쪼임을 좋게 하기 위한 우산식 지주시설 등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탑프루트 단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낙안배를 탑프루트로 육성하기 위해 1차년도 도비사업비를 확보했다”며 “순천 과일이 대한민국 대표 탑프루트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프루트란 `최고 품질의 과일`이란 뜻으로 농촌진흥청이 2006년부터 수입 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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