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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여성정책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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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서비스 향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2013년 여성정책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강동구, 여성정책 우수구 선정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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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이 맘편히 누리는 성평등한 서울,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성주류화 확산과 여성정책비전 추진,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 육아의 공공성 강화, 보육서비스 향상 등 ‘여성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 만들기’ 사업의 2대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한 것이다.

강동구는 열악했던 공공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올해 4개소를 추가로 개원, 28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9개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어린이회관과 구민회관에는 일시보육시설을 마련해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님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문화 가족과 구민의 소통의 장인 ‘다하나의 가족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등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다양성을 추구했다.


이 외도 ▲일하는 환경개선 및 일자리 확대 '액세서리로 빛나는 일자리 창출, 아트 액세서리 창업 취업 양성사업 및 디자이너 아카데미' ▲더불어 함께 살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 ‘다(多) 행복한 강동’ '다하나의 가족축제' ▲ 평생건강 돌보기 '장애여성 건강지원 네트워크 구축,(전국 최초) '강동 장애 여성 건강행복 프로젝트'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한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전 지역연대, 여성폭력 교육 및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등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강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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