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서지석 허리부상
서지석이 농구 연습 도중 허리 부상을 입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지석의 경기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가득 채우고 있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4회는 '예체능' 농구팀과 '강원 원주' 농구팀의 세 번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지석의 테이핑 허리가 포착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날 서지석의 허리 부상은 경기 직전 이뤄진 워밍업 단계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한 것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서지석이 점프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하고 만 것. 이에, 코칭스태프에게 통증을 호소한 서지석은 통증의 최소화를 위해 긴급 응급조치를 받는 등 '예체능' 농구팀의 우승 전선에 비상등이 켜지게 된다.
팀 내 명실상부 에이스로, 야전 사령관으로 서지석의 부재는 '예체능' 농구팀에게 있어 비상일 수 밖에 없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초·중·고 농구 엘리트와의 훈련에서 선보였던 서지석-줄리엔 강-김혁의 삼각편대 플레이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지석 허리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석 허리부상,더블클러치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서지석 허리부상, 출전 여부 궁금해서라도 '예체능' 34회는 필히 본방사수!", "서지석 허리부상, 꼭 경기 출전할 것임 믿어 의심치 않아요", "서지석 허리부상 나의 화요일이.. '예체능'에서 서지석 플레이 보는 게 낙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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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의 출전 여부는 오늘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운데 베스트 라인업으로 '예체능' 사상 첫 2승에 도전하는 '예체능' 농구팀. '강원 원주' 농구팀과의 긴장감 넘치는 세 번째 경기는 '우리동네 예체능'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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