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공항사고, "머리 다쳐 경과 지켜봐야…휴식 중"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제시카 공항사고

제시카 공항사고, 소속사 "검진 후 휴식 중"

제시카 공항사고에 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머리 타박상으로 병원 검진 후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제시카 공항사고와 관련해 "공항에 팬이 많이 몰리는 상황에서 제시카의 사고가 있었다. 한국에 들어와서 병원 검진을 받은 후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홍콩 단독 콘서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즈 앤 피스 인 홍콩'을 마치고 홍콩에서 출국하던 중 경호원에 밀쳐져 난간에 머리를 부딪치는 부상을 당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병원 검진 결과 타박상이 있다고 한다"며 "제시카는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머리 부위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시카 공항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공항사고, 안타깝다" "제시카 공항사고, 크게 다치지 않길" "제시카 공항사고, 빨리 회복해라" "제시카 공항사고, 멋진 활동 기대한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