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조건 혜택 더 키운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계약금의 5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현대건설은 무이자 대출이라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조감도)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화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여 2015년에 개최하는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아파트로 사용할 예정이다.

8.28 전.월세대책 이후 부동산시장에 활성화 되면서 계약조건이 좋은 신규아파트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총 3,726가구 대규모 단지로 현재 조합원 2,482세대 포함 92%의 높은 분양율을 기록하며 빠르게 남은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기존 이자후불제였던 계약조건을 무이자로 변경하면서 계약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도 광주시 신규분양이 급격히 감소하고 전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80%까지 육박하자 신규 분양아파트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변경된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중 절반인 5%와 중도금 40% 전액 등 총45%를 무이자로 지원해주고 나머지 50%는 입주시 잔금으로 납부하면 되도록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즉, 계약금 5%만 내면 입주시까지 추가적인 본인 자금부담이 없는 계약조건이다.

“광주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는 지하3층~지상33층, 35개동 3,726가구로 광주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택형은 59m2, 85m2, 101m2로 구성된다.

주월초, 광덕중, 화정중, 서석중, 광덕고, 서석고 등 6개 초.중.고교가 단지와 접하고 있어 안전한 도보 등.하교가 가능하며 명문 교육단지 조성이 예상된다.

광주시에서 보기드문 4-Lane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금년 4.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금년말까지 양도세 감면이 적용되며, 계약자가 중도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금액에 대하여 년5%의 높은 선납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2-5번지로 지하철 상무역 4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