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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강한 연애 욕구를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MC 김소현은 노홍철과 민호에게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뭐가 가장 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두 달 후 서른여섯 살이다. 연애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자 샤이니 민호는 "나는 '쇼 음악중심'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고 응수했고, 노홍철은 "나도 '쇼 음악중심'과 연애하겠다"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케이윌, 티아라, 박지윤, 베스티, 유키스, 가희, 나인뮤지스, A-JAX, 백승헌, 탑독, AOA, 투아이즈, 태원, 엠파이어, 틴트, N- SONIC, 퓨어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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