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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간 '진짜' 기름 광고 전쟁 SK엔크린이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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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와 이유비 모델로 2년만에 엔크린 광고 개시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스마트 폰이 일상화된 요즘 '오피넷', '주유도우미'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포털 사이트 앱의 검색기능을 활용해 주변의 값싼 주유소를 찾아가는 알뜰한 자동차 운전자들이 많이 늘었다.


고유가와 더불어 경제난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기름을 넣어야 가계 살림에 보탬이 된다는 요즘 운전자들의 사고 방식과 최신 스마트 폰 기술력이 만들어낸 현상이다.

요즘은 주유소 브랜드보다는 가격의 저렴함이 우선시 되다 보니 대형 정유회사뿐 아니라 정유사간 경쟁입찰을 통해 기름을 공급받는 알뜰 주유소까지 가세해 가격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주유하는 직원 없이 소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 주유소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정유사들의 가격경쟁이 소비자들에겐 기분 좋은 일이지만 과도한 가격경쟁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저질 기름이나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 기름을 들여다 팔아 부당이득을 챙기는 불량 주유소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너무 싼 주유소는 의심부터 하고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좋은 기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양심적인 주유소까지 의심의 눈총을 맞고 있다. 양심 주유소의 진심이 묻히는 순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SK에너지가 업계최초로 자사 제품의 차별성을 품질관리역량이라는 Fact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는 TV광고 캠페인 (진심을 채우다, True & Clean)을 런칭 하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유사간 '진짜' 기름 광고 전쟁 SK엔크린이 포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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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광고 관계자는 “소비자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받는 ‘고품질’의 기름을 눈속임 없이 돈을 낸 만큼의 ‘정량’을 제공받는 것.”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엔크린이 전하는 진심(True)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광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엔크린 TV광고 모델로는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광수와 이유비를 발탁했다. 이 두 명의 모델을 중심으로 코믹 댄스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공간초월의 법칙 편’, ‘시선처리의 법칙 편’, ‘일당백의 법칙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랄하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정유업계 1위인 SK에너지만의 전문성과 품질관리 역량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유 업계는 수년 전만 해도 박주영, 전지현 등 톱스타급 대형 모델을 기용해 만든 광고를 내보냈다. SK에너지도 2011년 이전까지 배용준, 박철, 박중훈, 이효리, 이기용 등 톱스타를 내세워 소비자의 마음속에 국내 최초의 정유브랜드인 엔크린을 각인시켰다.


최근 2~3년 간 대부분의 정유사는 이미지 캐릭터나 일반 무명 모델을 활용한 단발성광고로 주유소 브랜드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던 상황이라 나름 엔크린 TV 광고가 시청자들에게는 반가울 듯싶다.


또한 이번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True 엔크린 홈페이지에서는 광고에 등장하는 이광수와 이유비가 선보인 주유총 댄스를 따라 추고 찍은 UCC동영상을 올려 경쟁을 벌이는 ‘도전! 나도 트루댄싱’이벤트와 ‘엔크린 퀴즈쇼’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및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주유소와 주요지역에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미있는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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