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소모성자재 납품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가 17일 부산 벡스코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방 중소 납품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한 소모성자재 전문 구매상담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서울 코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부산·영남권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화학 철강 등 대규모 플랜트산업과 호텔 리조트 산업에서 소요되는 시설유지 및 청소용품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등록신청을 한 50개 소모성자재 납품 중소기업은 상담회에서 서브원, 아이마켓코리아, 코리아이플랫폼, 기안코퍼레이션, 오에스씨지, 엔투비 등 6개 국내 유명 MRO기업과 벡스코, 한진중공업, 노보텔앰베서더부산 등 9개 직접구매기관의 구매담당자와 1대1 비즈니즈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소모성자재 납품업 순회교육도 진행된다. MRO 시장과 기업역량분석, 영업력 향상 전략, 구매 입찰 유형 및 사례소개 등으로 이뤄진 이 교육은 현장에서 등록 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구매상담회는 중부권 중소 납품업체를 위해 다음달 21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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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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