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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임창정 폭풍오열
임창정 폭풍오열, 모창 능력자들의 말에…울컥
가수 임창정이 방송 녹화 중에 폭풍오열했다.
임창정은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녹화에서 모창능력자들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모창능력자들은 임창정과 비교해도 어느 하나 흠잡을 것 없는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유독 팬심이 강했던 모창능력자들이 임창정 몰래 깜짝 무대를 준비, 10년 전 임창정 은퇴 당시의 상황을 재연하며 임창정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모청능력자들은 "형님을 위해 준비했어요"라는 말을 임창정에게 전했다. 임창정은 지켜보던 중 이내 참았던 눈물을 쏟았고, 관객들과 패널들 역시 눈물을 쏟았다.
임창정 폭풍오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창정 폭풍오열, 감동 또 감동" "임창정 폭풍오열, 대단하다" "임창정 폭풍오열, 멋지다" "임창정 폭풍오열, 팬들의 마음이 전해진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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