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42857의 비밀'이 다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42857의 비밀'은 지난 2011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이유는 이 숫자의 특이한 성질 때문이다. '142857×1=142857, 142857×2=285714, 142857×3=428571, 142857×4=571428, 142857×5=714285, 142857×6=857142'처럼 42857에 1~6까지의 어떤 수를 곱해도 142857이 자리만 바뀐다.
또 이 결과를 세 자리씩 끊어서 더하면 모두 999가 된다. '142+857=999, 285+714=999, 428+571=999'가 되는 식이다.
'142857의 비밀'은 순환소수에 있다. 7분의 1을 소수로 나타내면 '0.142857…'이 되는 무한소수이자 순환소수가 되기 때문이다.
'142857의 비밀'을 접한 네티즌들은 "142857의 비밀, 신기하긴 한데 복잡해", "142857의 비밀, 어떻게 발견했지?", "수학은 너무 어려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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