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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동양證, 금감원 점검결과 발표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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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증권이 '고객 투자자산은 안전하다'는 금융감독원의 특별점검 결과 발표에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10시47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일 대비 85원(3.16%)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투자자가 동양증권을 통해 투자한 CMA,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과 투자자예탁금은 별도의 기관에 안전하게 예치돼 있다"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법적으로 위탁계좌를 통해 투자된 증권이나 채권은 예탁결제원에, 투자자예탁금은 한국증권금융에 별도 보관토록 돼 있고, CMA와 환매조건부채권(RP) 등도 모두 별도 예탁기관에 보관토록 하고 있다"며 "동양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펀드도 수탁은행에 고객재산을 별도 보관토록 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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