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해 142만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92% 오른 141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2만3000원까지 올랐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2만7000여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2만3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23일 이후 연일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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