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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트로트 요정' 윙크가 실버족 모델대회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윙크는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KBS1 '고향극장'에 출연, '2013 밀가리 축제-쁘레다뽀르테 구례' 모델 대회의 심사와 함께 축하공연을 펼친다.
300년된 고택 운조루로 유명한 이곳 양반촌 거주하는 주민들의 평균나이는 72.5세 어르신들. 이곳 어르신들이 펼치는 모델대회는 가히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보다 열정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이 대회에 심사를 맡은 윙크는 현란한 꽃무늬에 '몸빼바지'와 캣워크 선보이는 참가자들 때문에 심사하는 내내 즐겁고 유쾌했다고.
윙크는 심사 후 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가져 구례군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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